처음처럼

홍대 버스커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그전부터 무대를 만드는 공사하는 걸 봐서 할 줄은 알았는데... 토요일에 할 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금요일에 하더군요... 

거의 상상마당 근처에서 한 거라서, 회사에서 좀 먼데... 그냥 걸으면서 운동하려고 멀리까지 저녁먹으로 갔다가 마침 하고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 고객하고 한참 실랑이를 하고 나서 조금 늦게 저녁을 먹으러 가서.... 40팀이 나왔다는데 마지막 3팀 정도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던 분리수거팀(앵콜공연 '아리랑'을 주도했던 그룹입니다.)을 볼 수 있어서 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앵콜 공연도 보고... 좋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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