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블로그를 개설하며

2020. 9. 27. 02:31

 

 

블로그를 개설한 기념으로 글을 남깁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곳에서 꽤 많은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운영하지는 않아서 조회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는 지금 보니까 11만명 정도 방문자가 있네요...

 

현재 네이버에 3개의 블로그가 있고, 이곳 티스토리에도 2개의 블로그가 있고, 다음에도 있고..... 예전에는 파란, 이글루 등 지금은 없어진 많은 곳에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쓴 날을 보니까 2005년 2월 이네요....  벌써 15년 전이군요...  15년 동안 조회수가 11만이면 사실 굉장히 적은 거라고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주제도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글로 쓰고, 상당수의 글은 저 혼자만 간직하기 위해 비공개로 해 놓은 글도 있고 해서, 조회수에 연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블로그가 그냥 제 개인적인 내용, 제가 기억해야 할 내용을 저장하는 용도로서의 기능을 주로 했다면, 이곳은 좀 더 공격적으로 블로그를 키울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키울려면 컨텐츠가 많아야 하고, 전문적이어야 할 텐데...... 

 

일단 전문적인 분야는 제가 일하는 분야일텐데....... 그다지 대중성이 없어서 일반인들이 잘 검색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래서 최근에 다른 블로그에 올렸을 때 그나마 제 전문분야의 글보다도 조회수가 높았던 내용들도 추가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누구의 블로그를 보니,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야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전문분야는 양을 늘리기 위해서 너무 전문적인 분야까지 들어간다면, 그야말로 관심갖는 사람이 너무 적을 것 같고... 다른 분야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쓸 수 있는 글의 수가 한정될 것 같고.....

 

처음에는 이 주제, 저 주제 많이 해보고 관심이 쏠리는 분야를 집중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조회수에 그렇게 연연하지 말고 쓰고 싶은 글을 위주로 기재하자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쓴다면, 일단 생각나는 내용은 특허, 건강, 당구, 컴퓨터활용, 유튜브리뷰, 영어공부, 중국어공부, 요리, 홍대부근 음식점 등등이 생각나는데..... 얼마나 적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연예기사만 짜깁기 해도 조회수가 많이 늘어날 거라고도 하던데..... 그것도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내 나름대로의 글도 기재할 생각입니다. 

 

일단은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당장 이번 추석 끝나면 회사일이 엄청 바쁠거라서 제대로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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