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ETF 중 국내에 상장된 ETF 중  최고의 S&P500 ETF는 뭘까요?

국내상장 ETF로는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 S&P500 TR, Sol 미국S&P500, KINDEX 미국S&P500, KBSTAR  미국S&P500 등이 있는데요

 

뭘 사는게 좋을지 저두 항상 고민이 됩니다.  약간의 차이니 아무거나 사두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단순히 선택만 하는 것으로 수익이 조금이라도 더 좋게 난다면 그걸 선택하는게 좋겠죠...

 

이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1oisrTWPPg 

1. 수수료

수수료는 운용, 판매, 수탁, 사무관리를 합친 총보수에 기타비용, 매매 중개 수수료를 다 봐야 함

상장한지 1년이 안 된 ETF의 경우 매매 중개수수료가 좀 더 많이 나올 수 있음 

미래에셋이 기타비용이 저렴(시가총액이 제일 큼)해서 전체적인 총보수+기타비용은 제일 저렴함

하지만 매매 중개 수수료까지 포함한 실투자자부담비용을 따지면 한국투자의 KINDEX가 제일 저렴한 편임

다음으로,  TIGER,   KODEX, SOL 순임  (KBSTAR가 가장 높음)

 

2. 추적오차 

2022년 8월 24일 기준

 

 

추적오차율로 보면  KINDEX가 가장 안정적이고,  KODEX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3. 괴리율

==>  대부분의 종목이 비슷함( SOL만 제외)

 

4. 수익률

10년 이상 장기 투자한다고 했을 때 중요한 것은 배당의 재투자임

배당을 재투자 하지 않았을 경우 10년 수익률은 194.39%이지만, 배당을 재투자하는 경우 257.64% 임

(참고로 S&P500의 배당률을 1.5%)

따라서 배당을 받자마자 재투자 하기 힘든 경우에는 알아서 재투자해주는  Total Return 상품을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함

( KODEX 미국 S&P500 TR)

 

 

어떤 종목이 마음에 드시나요?

일단 저는 총보수도 그렇게 높지 않고, 재투자를 해서 수익률도 높을 것 같은 KODEX가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론상으로는 그런데 실제로도 수익률이 높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마음에 드는 종목 3개를 비교해봤습니다. 

KODEX가 2021년 4월에 상장을 해서 2021년 4월부터 최고가까지의 수익률을 비교해봤습니다. 

 

 KODEX  -  12660/10035 ==> 26.2%

KINDEX - 14435/11204 ==> 28.8%

TIGER - 14329/11142 ==> 28.6%

 

너무 짧은 기간이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막 상장한 시점부터 수익률을 계산해서 오차가 많이 발생한 걸까요?

예상과 달리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KINDEX가 가장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KODEX로 가려는 마음이 갑자기 멈칫하게 되네요...  10년 이상 장기로 가지고 있으면 수익률이 이론대로 제일 높게 나올까요..?

 

약간 고민이 되는데요... 여러분들도 현명한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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