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오늘은 철판볶음밥 파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게 이름이  Western Fried Rice 인지... 그냥 철판볶음밥전문점 인지 모르겠네요...   영문이 맞겠죠..? 

 

그런데 간판데는 철판볶음밥전문점만 크게 보이고 영문 상호는 조그맣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알게 된 건.. 그냥 지나가다가 보고 들어간 곳입니다. 

 

회사하고 좀 떨어져 있어서... 점심에는 보통 이곳을 가지 않고, 저녁 때 다른 일로 지날 때 한번씩 봤던 집인데요... 

항상 지나칠 때마다 사람이 많더군요... 밥집이 저녁에도 꾸준히 사람이 많기 쉽지 않은데....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위의 사진의 왼쪽 아래 구석을 보면..

보이시나요..?  TV에 나온 집이랍니다.   

 

 

그래서 어느날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맛있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점심먹을 때 회사 사람들 데리고 같이 갔습니다.   

사람들 평이 좋더군요...

 

그래서 몇 번 더 갔습니다. 

 

간단하죠..?  어쨌든 맛이 나쁘지 않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식사로 먹기에 좋습니다. 

 

위치는요.. 

네이버 지도로 보니 정식 가게 이름이 웨스턴프라이드라이스 철판볶음밥전문점 이군요... 

2호선 9번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싼 것도 있지만... 대체로 저렴합니다.   요즘 홍대에서 저정도면 굉장히 저렴한거죠... 

 

 

주문을 하면 위와 같이 즉석에서 요리를 해서 음식을 제공합니다. 

 

 

주문을 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반찬은 별 거 없고, 그냥 단무지와 샐러드, 국물이 다구요.. 그리고 주문한 철판볶음밥이 나옵니다.  

양은 적당하구요...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약간 매콤하지만, 그렇게 매운 편은 아니고, 소스가 있어서 약간 단맛도 나고...   

원래 이런 종류의 음식은 왠만하면 다 맛있죠...  저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은지가 좀 되어서.. 제가 뭘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참치김치볶음밥이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어 보이시나요?

 

제가 표현력이 좋지 않아서 뭐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가서 후회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홍대직장인] - 홍대직장인 카테고리에 실리는 글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