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관련주가 유망한 이유

첨단 기술은 아니지만, 시멘트 주가 유망하다고 합니다. 

 

 

이유 중 몇 개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건설경기, 특히 아파트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다. 

보통 30만호 정도지만, 내년 80만호 정도 예상

 

2. 시멘트 업계가 그동안 물량을 많이 축소해서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면 가격이 많이 올라갈 수 있다. 

- 그동안은 레미콘 업체가 갑이었지만, 이번엔 시멘트업체가 갑이 될 것이다. 

 

3. 시멘트 업계가 그동안은 공해산업이었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산업으로 변환되고 있으며, 앞으로 탄소세에 대한 규정이 더 강화되더라도 유리해질 것이다. 

 

ESG와 관련하여 찾아봤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가 있더군요..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181 

[시멘트그린뉴딜下] “환경오염은 없다”… 6社6色 ESG 경영 속도전 - 이코노믹리뷰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계 1위인 쌍용C&E

올해 국내 시멘트 업계 최초로 탈석탄 실현에 앞장서겠단 목표

- 시멘트 제조 연료로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오는 2025년까지 현재 유연탄 사용량의 절반 수준인 50만톤으로 줄이고 2030년에는 사용량 '제로'로 만들겠단 것

지난해 12월 시멘트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하고 ESG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시멘트 업계 가운데 가장 가장 먼저 ESG경영을 선포한 기업임

 

한일홀딩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TFT를 꾸렸음

- TFT에서는 기획, 생산, 환경, 영업 등 ESG에 중점을 둔 경영원칙과 방침, 실천과제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신속한 ESG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외부 컨설팅도 동시에 추진

또 2023년까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약 700억원을 투자해 시간당 목표치17.45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폐열발전설비 구축도 완료할 계획

한일홀딩스는 이 설비 구축으로 약 100억원의 전력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사업목적에 폐기물 종합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대·추가하며 신재생에너지 신사업 진출도 알렸음

 

성신양회

올해 350억원을 투자하고 앞으로 7년간 환경 관련 시설 투자에 총 1,300억원을 투입

 2027년까지 시멘트 생산설비 개조 및 신설, 관련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프리-히터(예열실) 개조, 치장 및 대기 환경설비 등을 완공하겠단 목표

이를 통해 유연탄의 순환자원 대체 비율을 현재 20% 수준에서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

 

삼표시멘트

올해 환경개선 설비 구축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석회석 보관장 상옥시설 설치 ▲시멘트 분쇄시설 개선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 등에 이용 - 이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미세먼지·질소산화물·황산화물 배출량을 18% 줄이겠단 목표

또 향후 5년간 순환자원 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에도 총 700억원을 투자

보유 중인 19.7㎽급의 폐열발전설비에 대한 보완투자와 신규 투자도 검토 중

 

아세아시멘트

올해 주총에서 대기환경 개선 및 폐기물 종합 재활용 사업을 정관에 추가

 또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약 253억 원, 자원 재활용 설비를 위해 약 60억 원을 투자

 

아세아시멘트 계열사인 한라시멘트

각종 산업계 폐자원 및 정수장 슬러지, 하수 슬러지 등 생활계 폐자원을 자원화해 시멘트 생산 과정 중 천연자원 대체재로 활용하고 있음

유연탄 사용을 저감하고 재활용 연료인 폐합성수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멘트 킬른 예열 설비 개조 및 폐합성수지 치장 마련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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