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는 사람은 고령자 등으로 제한되고, 나머지는 직접 검사키트를 가지고 검사를 해야 합니다.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1. 60살 이상 고령층
2. 보건소에서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판단돼 연락을 한 사람
3.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4.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사람만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PCR 검사를 해 본 적이 없는데요..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방법을 알려준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27194204374
음.. 동영상도 넣고 싶은데.. 유튜브가 아니라 JTBC라서 따로 동영상 주소가 안 뜨네요..
그냥 동영상 내용 캡쳐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면봉을 콧구멍에서 1.5cm 정도 밀어 넣어서 비강 부분을 10회 정도 저어주는데, 면봉이 코 벽면에 닿도록 문지르는게 좋다고 합니다.
검체가 묻은 면봉을 시약이 담긴 튜브에 넣고 여러번 섞어 줍니다.
그 후 뚜껑을 닫고 검사용디바이스에 이 액체를 3-4방울 떨어뜨립니다.
검사결과는 15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결과에 따른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검사 한 번 하려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하면 그 문제는 좀 괜찮아지겠지만, 문제는 정확도가 50~60% 라는 점입니다.
정부로서도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거겠지만...., 50%면 반밖에 못맞춘다는 건데... 확진자들이 그냥 막 돌아다닐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빨리 정확도가 높은 진단키트가 나와야 그래도 조금 나을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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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에서 보충할만한 내용이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와 호흡기전담클리닉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다른가.
“자가검사키트는 검사자가 스스로 비강(콧속)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는 의료인이 PCR 검사에 사용하는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다. 자가검사키트가 신속항원검사 대비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은.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는다. 일회용 장갑 등을 껴도 된다. 동봉된 면봉으로 콧구멍에서 1.5∼2㎝ 정도 깊이로 넣은 뒤 비강(코안)과 콧구멍 벽을 훑으며 10회 정도 둥글게 문지른다. 덮개를 제거한 튜브에 면봉을 넣어 10회 이상 젓는다. 테스트기를 편평한 곳에 올려놓고 검사액을 3∼4방울 떨어트리면 15∼30분 뒤 결과가 나온다.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 시험선(T)과 C 두 줄이면 양성이다. T와 관계없이 C에 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무효로, 새로운 키트로 재검사해야 한다.”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올 수 있나.
“원칙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인 1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현장에서 검사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에만 자가검사키트를 가져와 집에서 검사하는 것이 허용된다. 가족 등 다른 사람의 것을 대신 받아올 수 없다.”
―호흡기진료의료기관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전국 호흡기 전담클리닉 431개를 포함해 총 1004개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진단과 치료에 참여한다. 이 중 343개 동네 병·의원이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부터 재택치료 환자 관리까지 담당하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도입한다. 병·의원 명단은 포털사이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안심해도 되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을 때 실제로도 감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은 95% 이상이긴 하다. 그러나 의심된다면 가급적 집에 머무르고, 2∼3일 뒤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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