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홍대직장인의 점심식사 - 오늘은 바스버거입니다.

수제햄버거집이구요..

 

연트럴 파크에 접해 있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1-2분 안에 도착합니다. 

 

정면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GS25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스버거 연남점

잘 안나온 것 같아서 저녁에 다시 한 번 찍었습니다.  앞의 잔디밭이 연트럴 파크입니다. 

 

연트럴 파크 앞의 바스버거

들어가면 메뉴판하고, 감자칩하고, 물수건, 주문서를 가져다 줍니다. 

 

메뉴판입니다. 바스버거, 바스치킨버거, 화와이안버거, 칠면조버거, 더블베이컨 치즈버거, 머쉬룸버거,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 탐욕버거 이렇게 7가지 메뉴가 있고, 토핑을 변경하거나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바스버거 메뉴판

저는 주로 바스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양파를 구운양파로 변경하고, 음료는 환타파인애플을 주문합니다. 

 

 

버거랑 같이 나오는 감자칩은 무한 리필됩니다.  음료도 무한리필되구요...  단 세트메뉴를 시켜야 무한리필된다고 하더라구요..

 

 

주문한 바스버거가 나왔습니다.  두명이 갔는데 프라이를 저는 레귤러 프라이로 했고, 같이 간 분은 버팔로 스틱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바스버거세트

 

햄버거 사진입니다.  햄버거 크기는 버거킹 와퍼보다는 작고, 노브랜드 기본 버거보다는 조금 큰 정도? 되겠네요

햄버거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남자라면 햄버거만 시키면 조금 배고플 수 있을 것 같구요... 세트를 시켜서 먹고, 그래도 배고프면 무한리필되는 감자칩을 드시는게.......

 

이집 버거에 대해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수제햄버거 집보다 양이 좀 적은 듯 해서... 가격에 비해 배고프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있기는 합니다.

 

저두 처음 갔을 때에는 뭔가 수제햄버거 같지 않고 그래서 약간 갸우뚱...했었습니다. 

 

그런데.. 먹을수록 맛있더라구요... 

 

예전에 가끔 가던 수제햄버거집 맛있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가 폐업한 이후, 부근에 몇군데 갔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수제햄버거집보다 조금 양이 적은 대신 가격이 그만큼 저렴하구요.... 

 

일반 수제햄버거집은 패티를 두껍게 해서 푸짐하기는 한데, 다른 한편으로는 먹기도 조금 불편하고, 고기맛이 너무 강해서 약간 느끼한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그냥 크기도 먹기 좋고, 맛도 딱 좋은... 그런 맛입니다. 

 

외모는 약간 버거킹, 맥도널드, 노브랜드 버거와 유사해보이지만, 맛은 그런 집보다는 훨씬 맛있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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