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사파 여행 - 풍향고따라하기 실전편(3) :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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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 [기타] - 베트남 하노이 사파 여행 - 풍향고따라하기 실전편(1)

베트남 하노이 사파 여행 - 풍향고따라하기 실전편(1)

2025.01.13 - [기타] - 베트남 하노이 사파 여행 - 풍향고따라하기 실전편(2) : 하노이역~슬리핑기차

베트남 하노이 사파 여행 - 풍향고따라하기 실전편(2) : 하노이역~슬리핑기차

 

1, Horizon Hotel

 

라오까이역에 도착하고 미리 클룩으로 예약해놓은 미니 버스를 타고 예약한 호텔로 갔습니다. 

 

라오까이역에서 사파의 호텔까지는 클룩으로 인당 6900원에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왓츠앱을 깔고 그 아이디를 예약할 대 알려주면 그 전날 운전기가가 왓츠앱으로 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위치 사진을 보내주면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도착하면 신청인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기다려줍니다. 

도착할 호텔 주소를 입력해놓으면 호텔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Horizon 호텔을 와이프가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가족이 같이 쓸 수 있도록 킹베드 2개 싱글베드 1개인 룸으로 이용을 했고, 가격은 대충 20만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테라스가 있는게 마음에 든다고 예약을 했는데요... 추워서 정작 테라스는 한 번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겉모습은 별로였습니다.  조금 허름해 보인달까...?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했구요... 7시쯤 들어갔는데, 들어가니 바로 계피차를 타서 서비스해주면서,  짐 받아서 보관해주겠다고 하고, 원래 체크인이 1시지만 만약 투숙객이 일찍 빠지면 체크인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아침 먹고 왔더니 방 준비되었다고 바로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아침은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아무 생각없이, 짐 맡기고 나서는,  나가서 먹어야지 하고 나갔는데.. 시간이 시간이라 연 가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조식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15만동, 즉 8천원 정도밖에 안된다고 해서, 바로 여기서 아침먹겠다고 하고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조식 자체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흔히 있는 빵, 과일, 차, 커피 이런 건 다 있구요.. 각종 야채가 특히 많았고, 수박쥬스 오렌지쥬스, 요거트, 푸딩, 쏘세지, 베이컨, 볶음밥, 수프나 죽 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충분히 가성비가 있었습니다. 

 

특히 따로 스크램블 에그나 오물렛, 계란 푸라이, 파인애플 팬케익, 바나나 팬케익, 쌀국수 등은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비용은 별도로 들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바나나 팬케익을 좋아해서 인당 2개씩은 시켜먹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스크램블 에그나 쌀국수 등도 시켜먹구요...   너무 많이 먹어서 점심까지 배 안고프도록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판시판 산의 케이블카가 가동을 중단해서 갈 수 없다고 해서, 깟깟 마을에 가려고 했는데...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데 초겨울용이라고 옷을 입고 갔지만, 비가 오니 이동하기도 불편하고,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이상하게 더 춥게 느껴져서, 체크인도 했겠다 오전은 호텔룸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베트남 가기 전에 감기가 걸려서 베트남 여행 내내 고생을 했고, 그 전날 밤에도 기차에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목이 아파서 제대로 잠을 못자서 굉장히 피곤한 상태여서... 원래는 오전 내 쉴 생각은 없었지만 침대에 몸을 누이자마자 바로 12시까지 깨지 않고 자버려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이해를 해줬구요. 

 

방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깨끗하고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3성급이라고 되어 있던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따로 난방이 되는게 아니라 방에 있는 히터를 틀어서 데우는 거라 처음에 들어갈 때는 좀 추웠는데 히터 틀면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몸살기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화장실은 샤워하려고 옷을 벗으면 좀 추웠습니다. 

 

그것 말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2. 그랩 택시

 

많은 블로그에서 사파는 택시가 별로 없어서 그랩으로 택시잡기 어렵다라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그랩으로 바로바로 택시가 잘 잡혔습니다. 

저희가 간 시기가 약간 비수기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사파에서 그랩으로 택시 잡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택시를 잡을 때에 자기 위치를 확인해줘야 하는데...., GPS오차로 인해 내가 있는 위치 말고 다른 위치에 택시가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는데, 사용해보니 기본적으로 내 위치가 정확하게 잡히고, 또 베트남에는 각 가게들이 간판에 가게 주소를 적는게 의무로 되어 있어서, 그랩 앱에 뜨는 자기 위치의 주소와 부근 가게의 주소를 비교하면 쉽게 어디로 택시가 올지 확인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부분은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판 시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왠만한 곳은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조금 먼거리도 택시를 타면 5만동, 그러니까 2500원~3000원 정도면 다 갈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 카트같이 위가 터진 형태의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데, 그 차 불러서 가도 보통 5만동 부르면 시내는 다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랩택시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에는 처음 부를 때 이미 금액이 정해져있어서 바가지 걱정이 없다.  그 이상 청구못한다라고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깟깟 마을에 갈 때는 추가 요금이 청구되었습니다. 

 

3. 깟깟마을

 

호텔에서 깟깟마을까지 5만동 정도면 간다고 호텔 지배인이 이야기를 해줬고, 호텔에서 그랩을 불렀더니 44000동이 나와서서 안심하고 탔는데, 나중에 결제된 걸 보니 44000동 이후에 17600동이 더 찍혔더군요..   이게 왜 그렇게 찍혔는지 약간 찝찝했지만, 1000원도 안되는 돈이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뒤에 그랩에서 읽어보니 추가요금이 나올 수도 있다고 기재되어 있기는 하던데... 

그런데 베트남에서 추가요금이 나온 게 딱 2번 있었는데, 둘다 17600동이 결제가 되어 있어서... 이게 뭔가 있는 건가 싶기고 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깟깟 마을에 도착해서 표를 사려고 하니 오토바이 호객을 하더군요.. 

지도를 보여주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우리가 오토바이로 태워서 가주겠다.  그리고 그 부근 관광하고 다시 돌아오면 다시 만나서 입구까지 데려다주겠다.   거기까지 가려면 계단이 많아서 힘들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인단 10만동을 요구하는데... 택시도 5만동으로 왔는데, 인당 10만동이면 총 40만동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두 몸이 안좋고, 가족들도 걷는거 싫어해서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사람마다 가성비 기준이 다르겠지만, 가족들은 갔다 와서, 전부 이거 타기 잘했다. 이거 안 탔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로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에 대해서 별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불만은 돌아올 때 먼저 다른 손님을 데려다 주고 와야 한다고 해서, 20분 이상 기다리게 했습니다.  미안하다고는 그러는데... 그럴거면 깍아라도 주던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렇게 오래 기다릴 줄 알았으면, 돈을 나중에 주기로 했는데... 그냥 그 때 인당 5만동만 주고 다른 오토바이를 이용할 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왕복은 10만동인데 편도는 5만동보다 더 비싸게 받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우리는 한 오토바이 당 한명씩 탔는데 2명씩 타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건 슬쩍 들으니 오토바이 하나당 15만동인 것 같은데.....불편하기도 하고, 베트남와서 플렉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각설하고....., 

깟깟마을에 갔는데... 과연 풍경은 예쁘더군요.. 사진 찍을만한 곳도 많고...  한 번 보시죠

 

마지막 사진은, 여기도 풍향고의 영향이 미치고 있던데... 그 전날 우리 가족끼리 이제 풍향고를 믿지 말자... 이렇게 결의를 했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쥬스를 먹을 건데.. 춥기도 해서.. 야외에서 찬 쥬스를 먹으려니까 안 좋아서 더 안가게 된 것도 맞습니다.)

 

풍경 사진도 더 많은데, 너무 많이 올리는 것 같아서 일부만 올렸습니다.  전통복장을 대여해서 사진 찍으면 예쁠텐데..(특히 여자, 남자 복장은 그닥...), 날씨가 추뤄서 애들이 안하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곳곳에 전통복장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고, 모델들이 화보촬영하는 장면도 보였는데요.. 전통복장이 입으면 화려해서 예쁘니 한 번 시도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깟깟마을에서는 그리 오래 있지 않았습니다. 

원래 예상은 적어도 반나절 이상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실제로 관광한 시간은 1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딱 보기좋은 부분만 골라서 본 것 같구요.. 

 

뭐든 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너무 이쁜데, 비슷한 걸 1시간 정도 보면, 약간 식상해지기도 하고, 또 슬슬 힘도 들기 시작해서.. 일찍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 모토가 너무 빡시게 돌아다니지 말자...였고, 와이프가 화장실가고 싶다고 해서... (그런데 깟깟마을 내에 화장실이 있어서 거기 이용했는데, 깨끗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돌아왔습니다.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아서 애들은 약간 아쉬워하는 듯 했으나......, 엄마 아빠가 가자는데 힘있나요... ㅎㅎ

 

오토바이를 타고 깟깟마을 입구에 와서 택시를 잡고 사파역으로 왔습니다. 

택시도 호객행위가 있엇는데요.... 10만동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응하지 않으니까 8만동 부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호객행위에 첫날 당하기도 했고, 올 때 4만동 정도로 왔기 때문에(뒤에 17600동이 추가 결제된 건 그 때가지는 몰랐습니다.) 거들또 보지도 않고, 바로 그랩으로 신청해서 처음 나온 택시를 선택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신청햇는데, 나중에 보니 88000동으로 신청이 되었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8만동 부르는 택시 탈 걸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어쩌겠습니까.. 이미 지나간 일인데... 다음에는 가격 확인을 좀 더 해야겠다는 다짐만 했을 뿐... 400원 가지고 땅을 치고 후회하기도 그렇고... 

 

그렇긴 해도 갈 때하고 올 때하고 택시비 차이가 왜 이렇게 많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Good Moring Vietnam

 

원래대로라면 풍향고에서 나온 BB호텔 레스토랑에 가야 하겠지만, 어제 풍향고를 따라하지 않기로 해서 그냥 다른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아침을 많이 먹어서 점심 굶고 저녁을 일찍 먹는 거였는데,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먹자고 해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계획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

 

그 전날 아들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블로거가 자기가 한달동안 사파에 있으면서 먹은 음식점 중에 최고라고 한 Good morning Vietnam을 찾아갔습니다.   사파역에서 조금 내려가기는 하지만, 조금만 걸으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그 블로거가 극찬을 한 코코넛 커리를 2개 시켰고, 스파게티를 하나 시켰습니다.

 

비쥬얼은 아주 맛잇게 생겼습니다. 

맛도 괜찮긴 했는데.... 극찬을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냥 극찬을 받은 가게가 이 정도니, 다른 곳은 더 안좋겠다..  음식에 대한 기대를 버리자... 이 정도로 서로 이야기하고 나왔습니다. 

 

3. 사파 시내 관광

 

식당에서 나와서 사파 시내, 보다 정확하게는 호텔 주변과 사파역 부근 시내를 걸어서 돌아다녔습니다. 

 

하노이도 번화한 곳은 번화하겠지만, 하노이역 부근은 너무 낙후되어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는데... 사파는 하노이역에 비하면 훨씬 화려했습니다. 

하노이 역 부근에서는 마트를 찾는 것도 어려워서 물 하나 사려고 해도 힘들었는데, 적어도 사파 시내에는 물 사는 것은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반면 도심에 버젓이 소가 걸어다니기도 하구요.. 

 

주인도 없는 것 같은데 무리지어서 잘 걸어다니더군요... 

 

그 외에 사파 시내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려보겠습니다. 

 

 

우리 가족이 안 나온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까 너무 한적한 사진만 올린 것 같네요.. 

번화한 도시 느낌은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느낌이 많고, 하노이역보다는 훨씬 번화한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조금 돌아다니다, 다시 호텔가서 쉬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날이 제가 몸 상태가 최악인 날이었고, 날씨도 꽤 춥다보니까.. 가족들도 쉬었다 나오자로 의견을 모아서 또 호텔로 갔습니다. 

 

4. 야시장

 

호텔에 와서, 아직 히터로 방이 따뜻해지지 않아서 외투 입은채로 잠깐 누웠는데 깨어나니 저녁 7시반이더군요.. 가족들도 자고 있고... 

그래서 부랴부랴 가족들 깨워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파 오기 전에 본 유튜브 영상에서 사파에서 주말마다 러브마켓이라는 행사기 벌어지는데 그게 볼만하다고 해서, 그걸 볼려고 했는데, 호텔에서 물어보니 그건 이제 안하고 사파 성당이 있는 광장에 가면 애들밖에 없다고 해서, 그건 포기하고, 바로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야시장은 조금 멀어서 택시를 불러서 갔습니다.  그랩택시 이용  36400동

 

가족들 반응이 별로라서 바로 나와서 그 부근에 음식점을 찾았는데..
마음에 드는데가 없어서 지나가는 차~카트같이 생긴차를 타고 사파역 있는데로 돌아옴 5만동

그 전날 풍향고 따라갔더뉴곳이 그닥 마음에 안들어서 풍향고 따라하기를 안하여고 했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BB레스토랑에 감
에그반미 마르게리따 피자 연어 핫팟을 시켰음
반미는 맛있었고 피자는 약간 짠편
핫팟은 1인분만 시켜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나둥에 보니 기본이  4린분이었고 가격도 85만동
잔미 피자 핫팟 망고쥬스 사과쥬스2 맥주 총 해서 155만동 나왔음 제일 많이 나온 가게..
핫팟은 괜찮았음
나와서 아이들이 음악에 마춰서 춤추는 거 구경하다가 숙소에 옴

그 다음날 하노이에 가는 차편을 예약하는데 린당 48만동이면 갈 수 있는데.. 출발 시간이 안 맞고 또 오전에 가는 건 만석이라고 해서... 호텔에서ㅠ개인 차량을 예약했음  380만동

 

야시장이 생각보다 조그마하고, 주로 과일 말린 것 파는 곳, 꼬치 구워주는 곳, 기념품 하는 곳, 그리고 풍향고에서 나온 풍선터뜨리면 상품주는 곳 정도가 메인이었는데.... 별 건 없었습니다. 

 

저는 야시장이 원래 그런거지... 여기 왔으니 꼬치 골라서 구워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자기는 좀 더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다... 우리 베트남 와서 제대로 마음에 드는 음식을 못 먹어봤다.  다른데 가자... 이래서  망고 말린 거 하나만 사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야시장 부근의 음식점을 찾았는데... 마음에 드는 데가 없어서... 결국 풍향고에서 봤던 BB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그랩택시를 안잡고, 그냥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카트같은 차를 불러서 5만동에 사파역에 가기로 하고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