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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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 분석 및 하반기 전망

  • 증시 현황: 한국 코스피는 3000을 돌파했고, 풍부한 고객 예탁금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활발한 유동성 장세의 초입 단계로 진단했습니다. [01:06] 이는 2022년과 유사한 상황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이 과거 경험을 통해 우량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어 신용 잔고는 크게 늘지 않는 등 더 현명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03:29]
  • 미국 증시: 트럼프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7, 8월까지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01:17]
  • 하반기 유망 섹터:
    • 지속 성장: 방산, 전력 기기, 화장품, 식품, 증권주 등은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12:47]
    • 신규 주목: 8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 관련 정책주(상법 개정, 밸류업 프로그램, 세금 정책 등)가 시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주요 산업 및 기업 분석

  • 방산: 서방 무기와의 호환성, 가성비를 바탕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한화오션 [18:01]을 조선주가 아닌 방산주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력 기기: 두산에너빌리티 [16:20]를 선두주자로, 대한전선, LS그룹주 [16:28] 등을 후발주자로 주목했습니다. 다만 원전 관련주는 단기 변동성이 커 신중한 접근을 조언했습니다. [17:06]
  • 조선: 친환경 선박 수주가 늘고 있지만, 조선업 자체보다는 엔진 관련 기업인 한화엔진 [11:17]이나 HD현대마린솔루션 [11:18]이 더 유망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반도체: SK하이닉스 [22:21]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모멘텀이 살아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삼성전자 [23:03]는 HBM 성과가 미미하여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 2차전지: 단기 반등에 갇혀있어 비중 축소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며, 매도 자금을 반도체나 정책주로 이동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폐배터리 [26:02]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K-뷰티: 동남아 시장 인기를 바탕으로 ODM 업체인 한국콜마, 코스맥스 [33:23]와 피부 미용 관련 기업 인바디 [33:52]를 주목했습니다.

투자 전략 및 조언

  • 계획의 중요성: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에 상승, 하락, 횡보 시나리오에 따른 매도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3]
  • 종목 선정: 단순히 주변에서 잘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그 제품이 회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주력 제품'을 가진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27:57]
  • 고성장주 투자: 시장 전체 지수보다는 AI, 전력, 반도체 등 특정 섹터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의료용 AI 섹터 [29:47]를 유망하게 보았습니다.
  • 매도 타이밍: 기업의 가치(펀더멘털)보다는 차트의 주요 이동평균선이 깨지는 기술적 신호를 기준으로 매도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습니다. [37:07]
  • 초보 투자자 조언: '나는 다르다'는 생각을 버리고, 충분한 공부와 모의 투자를 거쳐야 하며, 급락한 주식에 섣불리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44:4945:24]
  • 5천만원 투자 포트폴리오 예시 [50:01]:
    • 현금: 2,000만 원
    • 분산 투자 (ETF): 2,000만 원 (방산, AI, 전력기기, 조선 섹터)
    • 개별주: 1,000만 원 (AI 관련 반도체 주식)

결론적으로 최 소장님은 현재 한국 증시가 유동성이 집중되며 미국 증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며, 하반기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고객 예탁금이 60조 아래로 떨어지거나 신용 잔고가 25조를 넘으면 위험 신호로 간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0:40, 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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