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들깨의 효능

2023. 4. 17. 01:07

https://www.youtube.com/watch?v=7rfy1EXe-As 

 
 

한의학에서 들깨의 효용성

식료 본처
들깨가 중기를 보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고, 정수를 채워준다
동의보감
들깨는 뼈 속에 있는 골수를 보호해주고 몸속에 제거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기침을 먹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대장을 원활하게 해서 변비를 치료한다. 

 

 

최근 연구

1.뇌신경을 튼튼히 하는 기능

그 이유는 들깨가 오메가3 제왕이기 때문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성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데, 식물성 오메가3인 알파리놀렌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들깨, 들깨의 지방산 중에서 60%가 알파 리놀렌산
알파리놀렌산은 뇌신경 보호 효과가 있음(뇌신경 염증을 불러오는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키고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또한 감소시킨다는 그런 연구 보고들을 많이 찾아볼 수가 있음)
dha는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데, 들깨 알파 리놀렌산은 체내에 흡수되면
 
dha로 전환이 되어서 쓰이기 때문에 들깨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세포를 보호할뿐만 아니라 학습능력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이 됨
그래서 뇌신경이 노화되기 시작하는 어르신들,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께도이 뇌의 기름칠하는 역할을 하고 또 학생들에게는 공부가 잘 되게하고 기억이 잘 나게끔 도와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들깨
 
 

2.심장, 혈관의 노화 방지 기능

들깨 알파 리놀렌산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 DHA 외에 EPA로도 전환
EPA 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음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우려성 신부전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뇌졸중 또 심장 돌연사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매주 1회에서 2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같은 100g당 기준으로 봤을 때
 
고등어는 9.9g, 연어는 11.5g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반해서
 
들깨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63.1g을 함유
(식물성 오메가3는 동물성 오메가3보다는 생체 이용률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들깨는 여전히 혈전 생성을 예방해서 혈관이 막히지 않게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약용 식품임)
 

3. 폐기관지를 보습하는 기능

평소에 이렇게 마른 기침을 계속하거나 장기침을 하는 분들 또 감기 뒤끝으로 기침이 잘 안 낫는 분들에게 들깨가 좋음
 
들깨는 치밀어오르는 기운을 내려서 숨을 마셨을 때 기침으로 토해내는게 아니라 아래쪽으로 잘 내려가도록 돕는 작용을 함
 
들깨 속에 기름 성분은 기관지나 폐 점막이 메마르지 않게 하고, 점액질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폐 기간제를 따뜻하게 훈증하는 작용이 있음
 
찬바람을 마시거나 냉기를 쏘면 바로 기침하는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들깨
 

4. 췌장의 피로를 덜어주는 작용

들깨 속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
- 우리 몸의 세포가 인슐린에 대해서 반응하는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됨
췌장에서 인슐린을 조금만 분비해도이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해서 잘 반응하고 순순히 따라와 준다면 혈당이 쉽게 솟구치지 않을 것이고, 이로써 췌장도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됨 
결국은 당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
 
 
루테올린을 섞어 먹인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체중이 16% 체지방은 31% 감소, 지방간도 15%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체지방과 지방간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말임
 
 

5. 관절염통증 완화에 도움

관절염 때문에 병원에 가면 처방받는 약인 진통제로,  우리가 흔히 먹는 부루펜이라든지 탁생 이지엔같은 비스테로리성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서 통증을 제어하는 작용을 함
들깨 속에 오메가3 지방산인 EPA 성분은 체내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함
그래서 들깨를 섭취하면 천연 진통제 같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됨
 감기 몸살로 인한 통증 또 염증으로 인한 통증 관절염을 통증 같은 것을 다스리는 작용

 

들깨 섭취법

들깨는 기름이 많은 씨앗으로, 그 기름은 대부분 오메가3 지방산인데 오메가3는 공기와 접촉을 하면 금방 상폐한다는 단점이 있음 
==> 그래서 마트에서 곱게 갈아준 들깨가루는 되도록 구입하면 안됨
 
(아무리 밀봉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껍질을 까고 갈아 둔 들깨가루는 시간이 지날수록 금방 금방 산패하기 때문
 
산패된 기름이 가득한 들깨를 먹는 것독을 먹는 것과 다름이 없음)
 
==>  통들깨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음
 
먼저 통돌개를 물에 넣고 부드럽게 저어주면 가벼운 통 들깨는 뜨고 미처 걸러내지 못한 작은 돌가루나 뭐줄기 같은 그런 불순물들이 가라앉음.
이렇게 씻은 들깨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사실은 그냥 채 걸러서 면보 위에 펼쳐두고 서늘하게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고,  자연건조가 너무 오래 걸리고 불편하신 분들은 약불에 기름 없이 빠르게 덖어서 물기를 날린 다음에 병에 보관했다가 그때마다 후추 그라인더 혹은 깨갈이를 사용해서 필요할 때 갈아서 먹으면 됨
 
가끔 들기름이 건강에 좋다고 건강 생각해서 들기름만 숟가락에 따라서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통 들깨를 갈아서 먹는 것이 들깨의 식이섬유까지도 다 모두 섭취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하고 대변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독소가 배출되면서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까지 여러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을 수가 있음
 
통돌깨를 갈지 않고 그냥 먹을 때에는 반드시 아주 꼭꼭 씹어서 입안에서 완전히 갈아서 먹어야 함
 
딱딱한 들깨 껍질을 잘 씹지 않고 혹은 가해지고 그냥 삼키면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알파 리놀렌산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짐
 
 
 

주의사항

들깨는 과량 섭취하면 소화불량 복통 설사가 있을 수가 있음
 
칼로리가 100g당 523kcal이나 되는 아주 고열량식품이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다시 뱃살이 찔 수가 있음
 
(하루 적절 섭취량은 10에서 20g사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분들은 장기복용 시 오히려 변비가 더 유발이 되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함
 
아까 관절염에 좋다고 했는데 관절염 중에서도 급성으로 염증이 있는 급성 관절염이나 또 기침을 하는데도 만성적인 기침이 아니라 급성으로 기관지나 폐 염증이 생겨서 찾아오는 그런 기침 열이 들끓 으면서 하는 기침에 들깨는 오히려 더 안 좋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좀 피하시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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