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를 짜장면처럼 만들어 먹기

오늘 점심은 짜장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참고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CnfyPByBc&list=PL6_Tx3R5BuXaoST_D_ZZ77J9C1KtJVEfJ&index=2

 
 
(짜파게티 준비물) 2인기준
대파 1/3 대
양파 1/3개
삼겹살 125g
식용유 2스푼
간마늘 1스푼
애호박 1/4개
굴소스 1스푼
물
 

 
 
조리법

1. 팬에 식용유 2스푼 정도 넣고 파를 넣고 파기름 만든 후 간마늘 1스푼 넣고 볶기
(짜파게티에 있는 기름은 처음부터 넣어도 되고 중간에 넣어도 됨)

 
 
2. 돼기고기 넣고 볶기

 
 
 
3. 돼지고기가 다 익었으면 나머지 야채(양파, 애호박) 넣고 볶기

 
4. 야채가 2/3 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굴소스 1스푼 투하

 
5. 짜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 150g을 넣는다 (물은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처음에는 반만 넣는다. )

 
소스 완성

 
 
7. 면이 거의 익었으면(살짝 덜 익어야 퍼지지 않음), 면을 넣고 비벼준다. 

 
8. 면을 섞으면서 나머지 물을 추가로 투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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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요리
 

 준비물

위의 사진에 나오지 않은 것이 간마늘 1스푼과 소고기 약간입니다. 

위에 보면 왼쪽에 있는 건 만두입니다. 

다른 동영상을 보니까 고기 안넣고 만두를 물에 삶아서 넣은 레시피가 있어서 따라해봤습니다. 

일단 돼지고기가 없고, 소고기는 아침에 먹고 남은 거라서 야채랑 같이 볶아서 맛을 배게 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만두를 더 추가했습니다.  

만두는 4개 추가했구요.. 야채준비하면서 짜파게티 면 끓일 물에 미리 넣어서 만두부터 삶고, 그 물에 면을 삶았습니다. 

 

파기름 내는 걸 좋아하는데... 집에 파가 똑 떨어져서 그냥 마늘로만 기름향 내고 야채 볶는 방식으로 조리했습니다. 

 

 

앞의 레시피에서는 짜파게티 건더기 소스를 면 끓일 때 같이 넣었는데, 저는 야채 볶을 때 같이 넣었습니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만두와 고기 잘게 잘라놓은 것을 넣었구요. 

그 다음에 짜파게티 소스와 유성기름(짜파게티에 있는 것)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물을 더 넣었습니다. 

오른쪽은 물까지 넣고 볶은 겁니다. 

 

 완성입니다.   왼쪽은 프라이팬에서 볶은 모습이고, 오른쪽은 그룻에 담은 겁니다. 

 

제가 해 보니까  의외로 물 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물양을 조금만 하고 먹었을 때에는 그냥 짜파게티에 건더기가 조금 더 추가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물 양을 조금씩 더 추가하면서 먹으니까 중국집에서 먹는 맛이 나네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고 맛도 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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