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안구건조증은 보통 노화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명확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치료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네요.. 

 

아래 영상은 안구건조증으로 시력이 나빠지고, 일상생활도 불편하신 분들이 어떻게 증상을 개선했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그냥 스킵하고, 중간에 나오는 관리방법만 정리해보았습니다. 

그 내용만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19분 2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MHE1pzlJ8

 

 

안구건조증 관리방법

1. 눈 제대로 깜박이기

평균적으로 인간이 눈을 깜박이는 횟수는 1분에 10회~14회 정도

==> 이 깜박임이 제대로 되어야 눈을 감았을 때 기름샘에서 기름이 나와서 눈에 유막을 만들어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한다. 

많이 깜박여도 제대로 눈을 감지 않고 다시 뜨는 식으로 하면 하나도 효과가 없다.  3-4초에 한번을 깜박이더라도 제대로 눈을 감았다가 뜬다. 

 

2.  온열 찜질

우리의 속눈썹 밑에는 기름을 짜는 샘(마이봄샘)이 있다. 

여기서 깨끗한 기름이 나와야 하는데, 누런 기름이 나오는 사람도 있다. 

 

목욕탕에서 때를 불려서 때를 밀듯이 이 나쁜기름도 빼낼 필요가 있다. 

==>  아침 저녁으로 3분씩 40도 정도의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 등으로 온열 찜질을 한다. 

 

 

찜질을 하면서 살짝 누르듯이 마사지를 해 주면 좋다. 

찜질을 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게 눈꺼풀 세척

 

 

시중에 나와 있는 눈꺼풀 세정제로 반드시 닦어낸다. 속눈썹 바로 안쪽이 기름샘이 나오는 쪽이다

속눈썹 뿌리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닦아내면 된다. 

 

3. 너무 잦는 인공눈물 사용은 자제하기

너무 잦은 인공눈물 사용은 안구 표면의 점액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4-6회 정도만 사용한다. 

한 번에 한방울을 넣든 10방울을 넣든 한 번에 들어가는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한 방울만 넣으면 된다. 

남은 인공눈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버리는게 좋다. 

 

4.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쓰기

자외선은 눈에는 백해무익한다. 

선글라스는 

UV 400 (400nm 이하의 자외선을 99% 차단하는 선글라스 렌즈)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를 구매하고 오래되면 자외선 차단 능력이 떨어지므로 2-3년만에 한 번씩 바꾸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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