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노화 방지, 기억력 감퇴 방지, 치매 방지를 위한 흥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19060330657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
뇌에 베타아밀로이드·타우 단백질 같은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기 때문
뇌 기능 자체도 떨어지는데, 뉴런이라고 불리는 뇌신경세포 간 자극 전달이 잘 안되면서, 신경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도 형성되지 않음
==> 찌꺼기가 쌓이고 작아진 뇌를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뇌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음. 또, 이미 노폐물이 쌓이고 작아진 뇌라 하더라도 노력을 통해 충분히 정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음
방법
1. 뉴로빅하기 -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하기(눈 감고 식사하기, 식사 때 음식 냄새 맡아보기, 왼손(평소 안 쓰는 손)으로 머리 빗기·양치질하기·밥먹기, 가족과 눈빛으로 대화하기, 눈 감은 채로 대·소변 보기 등)
2. 그림그리기 - 그림을 그리면서 외우면 더 잘외워짐
3. 춤추기 - 사교댄스를 췄더니 기억 통합력·학습력·공간지각력 등이 개선되고, 신체 움직임, 균형감각 등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도 활성화되었음
4. 허브향맡기 - 로즈메리 향기를 맡으면 각성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기억력을 15% 정도 증진됨
다른 건 둘째치고, 뇌가 늙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읽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지금 하는 기수련법이 뇌에 있는 노폐물을 내보내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하는 수련법의 단체에서 행한 행사에서 한 어르신이 '자신은 자기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서 한 말 또하고 또하고 그런다. 자기는 이 기수련을 통해서 뇌가 노화하지 않아서 다행히 아직 그렇지 않다.' 라는 말씀을 하셨던게 인상적이었는데... 오늘 위의 기사를 읽으니 그 내용이 다시 생각납니다.
제가 하는 기수련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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