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고관절 질환에 대한 EBS 프로그램을 가져와봤습니다. 

 

 

음.. 고관절 질환이 사망률이 다른 여타 질병보다도 높다고 나오네요... (1년 내 사망률이 37%)

 

하긴 보통 고관절 질환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고관절 질환이 일단 발생하면 거의 움직이질 못할테니....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되겠죠...

 

이 고관절 질환은 고관절에 나타나는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오십견은 나이 든 사람한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인데... 고관절 질환도 그렇게 많이 나타나면 안될텐데요... 

 

허리가 아프다고 했을 때 고관절 질환도 의심해봐야 한다는데...... 음 조심해야겠습니다. 

 

고관절을 강화하는 운동법은 지난 번에 올린 걸 참조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건강, 운동] - 고관절 재활운동 - 다리가 문제일 때
 

고관절 재활운동 - 다리가 문제일 때

고관절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다리가 문제일 때와 골반이 문제일 때 이렇게 2가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은 다리가 문제일 때 재활하는 방법입니다. 1. 발끝으로 손바닥 터치하기 브레

ramses0305.tistory.com

 

 

예전에 고관절 부위가 검게 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완전히 검은 색이라는 건 아니구요... 그냥 피부색이 죽은 상태....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어두운 갈색 정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느날부터 그렇게 변한게 보이더군요... 꽤 젊을 때였는데... 

와이프도.. 신혼 초에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검은 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이야기를 해 주더라구요.. 

 

아무 증상도 없긴 했지만... 뭔가 문제가 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나중이 되면 이 부분이 괴사 증상이 오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열심히 그 부분에 기운을 보내서 돌릴려고 많이 신경을 썼는데요... 

 

그렇게 며칠을 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그 검은 반점이 없어지고 피부도 전과 같이 깨끗해졌습니다.   몇 달 동안 유지되던게 단 며칠만에 없어지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수련을 좋아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다행히 피부색이 변하는 등의 증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고관절에 처음 문제가 생긴 건 고 3 때였습니다.  그 때, 공부만 하고 활동을 안 하던 상태에서 100m 달리기를 했는데, 갑자기 고관절이 삐끗하면서 며칠을 고생한 적이 있는데요... 

 

그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그 다음에도 가끔 고관절 부위가 약간 불편한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 지금까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위 영상을 보니......안 좋은 부위가 하나 더 늘었네요... 

 

고관절 재활운동도 열심히 하고, 기수련도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건강, 운동] - 건강 운동 목차
[유튜브리뷰] - 유튜브 리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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