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요리 모음

잡채가 요리법이 통일되어 있을 것 같은데, 여러 영상을 보다 보니 조금씩 다르더군요.. 

 

여러가지 레시피를 모아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Nj3YiaP42s&list=PL6_Tx3R5BuXbpOhoPbHJ0YezBdHoBGBay&index=28

 

전통방식 잡채 - 백종원

 

필수재료는 당면, 돼지고기, 양파 정도.. 

목이버섯 대신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다 가능

 

돼지고기는 등심, 전지, 후지 다 가능..  삼겹살은 비추  

마트에 가면 잡채용이라고 판다. 

미리 마늘, 간장 또는 소금에 밑간을 해 놓으면 더 맛있을 수 있다. 

 

캐러멜은 색깔 내기용.. 캐러맬 없으면 노두유 사서 넣어도 됨( 없으면 안써도 됨)

 

잡채는 물에 미리 불려놓는다 최소 30분, 1~2시간 불려놓는다. ( 안불려 놓으면 오래 삶아야 한다.)

 

채소는 길게 썰어서 둔다. 

 

재료 준비 다 되었으면,  

 

돼지고기 볶고, 팬 닦고 양파(후추가루 조금), 다시 팬 닦고 당근(소금 조금), 또 팬 닦고, 목이버섯, 또 파 이렇게 살짝 볶아준다(식감이 살 수 있도록 약간 아삭하게..)

 

(다른 동영상에서는 야채를 볶을 때, 마늘, 파를 채썰어서 중불에서 식용유 1스푼 넣고 볶은 후, 양파를 넣고 양파의 색이 투명해지면 당근을 넣고 살짝 볶음 

식용유를 조금만 사용해야 느끼하지 않기 때문에 종이컵 3컵의 물에 다시마을 넣어서 다시마 육수를 만든다. 

새송이 버섯을 넣고 다시마 육수를 1컵 반을첨가  

새송이 버섯이 부서지지 않게 잘 섞어서 새송이 버섯이 팬 아래로 가게 한 후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분 정도 

있다가 뒤집어주면서 새송이가 휘어질 정도가 되었는지를 확인, 그 후 봄돔 넣고 소금 들기름)

 

물을 끓이고, 소금 조금 넣고, 

시금치 살짝 데치고 

12 세고 건지고 바로 찬물에 넣는다. (너무 오래 삶으면 숨이 너무 죽는다.)

 

역시 끓는 물에 잡채를 넣어 삶는다. 

물에 오래 불릴수록 금방 익는다.   먹어보고 다소 과하게 삶아졌다 싶을 정도로 삶고 찬물에 헹궈준다

(적당하게 삶았으면 식으면 딱딱해짐)

당면은 적당히 잘라준다. 

 

잡채와 야채를 섞어준다 (시금치 넣을 때에는 잘 훝어서 넣어준다.  안그러면 뭉친다)

 

마늘, 설탕(물엿, 꿀 가능), 간장, 소금 (질퍽하면 소금을 더 넣고, 덜 질퍽하면 간장을 더 넣는다) ==> 짠맛과 단맛이 중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넣고 묻히면 끝..(후추도 추가  MSG는 선택사항)

 

색을 내기 위해 캐러멜(노두유)를 넣으면 됨 ( 살짝만 넣는다. 아니면 캐러멜 향이 너무 진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rrNfCVRFsvs&list=PL6_Tx3R5BuXbpOhoPbHJ0YezBdHoBGBay&index=29

 

잡채 초간단 버전

재료는 위와 동일

당면 삶는 것은 동일

고기와 야채는 한 꺼번에 넣는다. 

고기, 양파, 당근, 대파 순으로 넣는다. (후추, 소금도)  목이버섯은 아무때나

마지막으로 시금치 넣고 숨이 죽으면 

접시에 펼쳐놓고 식힌다. (식으면서 알아서 숨이 죽는다. )

 

당면을 넣고, 양념 (간마늘, 설탕, 간장, 소금) 넣고 야채랑 섞고, 참기름 넣고 깨소금 뿌려서 넣는다. 

 

잡채 초간단 버전2

 

물에 당면을 삶은 후, 

그 물에 돼지고기와 야채를 넣고 데친다 (넣는 순서는 위와 동일.. 마지막에 시금치)

 

데친 재료들의 수분은 충분히 빼야 한다. 

(특히 당면의 수분을 빼는 것이 중요.  당면에 수분이 충분히 빠지면 야채에 수분이 조금 있어도 빨아들인다)

당면에 양념하고, 야채랑 섞어서 요리

 

 

볶는 거에 비해 데친 거는 수분이 많이 있어서 양념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맛은 거의 비슷

다만, 양파는 기름에 후추와 같이 볶은 것이 풍미가 훨씬 높기 때문에 양파는 볶는게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Zl18TkcSY&list=PL6_Tx3R5BuXbpOhoPbHJ0YezBdHoBGBay&index=30

 

불지 않은 초간단 잡채

준비물

당면 250g

돼지고기 200g

목이버섯 10g

양파 1/2개

당근(소) 1개 or 큰것은 1/2개

부추 100g

진간장 5스푼

굴소스 4스푼

흑설탕 3스푼

맛술 4스푼

물 2컵 (400ml)

후추톡톡 참기름 2스푼 통깨 2스푼

 

요리법

당면은 미지근한 물로 30분 이상 불린다. 

목이버섯도 미지근한 물 넣고 불린다. 

양파, 당근 길게 채썰어준다. 

부추는 5cm 간격으로 채썬다.  

목이버섯은 먹기 좋은 간격으로 썰어준다. 

 

 

양념장을 만든다. 

진간장 5스푼

굴소스 4스푼

흑설탕 3스푼

맛술 4스푼

물 2컵 (400ml) 넣고 섞어준다. 

 

팬에 식용유 넣고 돼지고기 볶다가 붉은기가 거의 없어지면 야채 넣고, 목이버섯 넣고 볶아준 후 양념장을 넣어주고, 당면을 넣고 당면이 국물에 잠기게 한 후 국물을 졸이면서 볶아준다. 

 

그 다음 부추넣고, 불을 끈다.  

그리고 잔열로 부추가 익도록 한다. 

 

그 후 참기름 2스푼, 통깨 2스푼 넣고 섞으면 끝

 

큰 접시에 넣고 식혀준다. 

 

 

 

앞의 백종원 영상에서는 당면을 따로 삶은 후 찬물에 식혔고, 바로 위의 영상에서는 당면을 양념장에 넣고 계속 졸여줬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당면에 양념의 맛이 잘 배었을 것 같기는 한데, 당면을 삶고 찬물에 식히는 과정이 없어서 불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영상 제목이 불지 않는 잡채여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판단은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Tg2ptzGos&list=PL6_Tx3R5BuXbpOhoPbHJ0YezBdHoBGBay&index=33

 

불지 않는 잡채 만드는 법

 

당면이 부는 이유 - 당면에 전분이 많기 때문임

1. 당면만 물에 볶아서 전분이 빠지게 해야 한다. 

2. 삶은 당면을 다시 볶을 때 너무 오래 볶지 않아야 한다. - 오래 볶으면 전분이 또 나와서 다시 불게 된다. 

3. 요리 완성 후 뜨거운 팬에 그대로 넣지 말고 바로 식혀야 한다. 

 

재료 : 당면400g , 잡채용고기200g , 당근한줌, 양파1개, 시금치5개

양념 : 진간장8T , 흑설탕2T, 미림2T, 식용유3T, 물100ml, 소금1꼬집, 참기름1.5T

고기 밑간 양념 : 진간장2T, 미림2T, 설탕1T  (다른 동영상에서는 진간장, 설탕, 참기름, 파 마늘을 이용하기도)

 

1. 당면은 30분 이상 불린다. 

2. 고기에 밑간 

진간장 2큰술, 미림 2큰술, 설탕 1큰술

 

3. 양념장

진간장 8스푼, 

흑설탕 2스푼

미림 2스푼

후추 반스푼

물100ml

 

3.야채

당근, 양파 채 썬다. 

 

4. 당면을 넣고 5분간 삶는다. 

4분이 지나면  시금치 넣고 1분 더 삶은 후 찬물에 넣고 헹군다. 

 

5. 식용유 2스푼 넣고 밑간해 둔 고기 볶는다. 

그 후 그 위에  당근 양파 넣고 꼿소금 1스푼 넣는다. 

 

야채에서 물이 나오면 야채의 숨이 완전히 죽기 전에 당면 넣고 간장양념물을 넣고 같이 볶는다. 

오래 볶으면 전분기가 나와서 떡이 되기 때문에 총 1분 30초만 볶는다. 

20초 남기고 시금치 넣고 마저 볶는다

 

당면에 기름 코팅하면 잘 불지 않기 때문에 참기름 1.5스푼 넣고 잔열에서 섞어준다. 

 

그 후 큰 접시에 펼쳐서 바로 식혀주고(전분 나오지 않도록), 통깨 뿌려서 먹는다. 

 

먹고 남은 잡채는 냉장고에 넣고 보관한다. 

다시 먹을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넣지 말고 팬에 식용유 조금 넣고 살짝 데쳐서 먹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Ryk_6X-ZvO0&list=PL6_Tx3R5BuXbpOhoPbHJ0YezBdHoBGBay&index=35

 

당면불리지 않고 불지않는 잡채하는 법

✅재료

당면 300g

돼지고기(잡채용- 안심) 300g

당근 150g

파프리카 ½개씩

표고버섯 150g (느타리버섯도 가능)

양파 200g

시금치 180g(반단) (부추도 가능)

참기름 2큰술(Tbsp)

후춧가루

 

✤고기 밑간

진/양조간장 2큰술(Tbsp) 백설탕 1큰술(Tbsp) 맛술 2큰술(Tbsp) 다진마늘 ½큰술(Tbsp) 참기름 ½큰술(Tbsp) 후춧가루 약간

✤당면양념

진/양조간장 5큰술(Tbsp) 백설탕 1큰술(Tbsp) 물엿 5큰술(Tbsp) 굴소스 1큰술(Tbsp) 식용유 3큰술(Tbsp)

 

 

야채를 볶을 때에는 

당근, 양파, 파프리카의 순으로 넣고 볶은 후 소금 약간 넣는다. 

(파프리카는 안익어도 되니 약간만 익힌다.)

마지막으로 시금치(데치지 않은 상태) 넣고 숨 죽으면 볶은 채소를 접시에 펼쳐 놓아 수분을 날린다. 

 

기름 없이 돼지고기 넣고 볶다가 80% 정도 복아지면 표고버섯 넣고 볶는다. (고기에 밑간을 할 때 참기름을 넣엇 식용유는 따로 넣지 않는다.)

(고기가 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까지, 수분이 없어지도록, 프라이팬 끝이 약간 간장색깔이 날 때까지 졸인다는 느낌으로)

 

당면

물에 불리지 않은 상태에서 마른 당면을 끓는 물에 8분간 삶는다. 

(화력이 세지 않으면 9분..)

 

삶은 당면을 찬물에 헹구면서 손으로 비벼서 전분기가 빠지게 한다. 

(영상은 2번 헹구면서 빨아줬다. )

 

강불에 삶은 당면 넣고, 간장, 백설탕, 굴소스 물엿, 식용유 넣고 볶는다.(너무 심하게 볶으면 잡채가 깨지기 때문에 적당하게 섞는다.) - 물엿과 식용유가 당면이 불지 않게 하는 역할 

 

처음에는 강불로 볶다가 중간에는 중약불로 바꿔서 볶는다. 

수분이 완전히 날라가게 볶는다고 생각하고, 타닥타닥 소리가 날 정도로 볶는다. 

나중에 떡이 된 것처럼 될 때까지 볶으면 된다. 

 

야채, 고기와 당면을 섞고 참기름, 후추 넣고 섞으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9KcX0Eh3yM

 

김치잡채

 

※ 재료소개 - 김치 500g - 당면 100g (미리 3시간 정도 물에 불려주세요) - 돼지고기 130g (아무 부위나 상관 없습니다) - 양파 ½개 - 다진 마늘 10ml - 간장 20ml - 설탕 7.5ml - 다진 생강 작은 주사위 크기 1 - 고춧가루 15ml - 물 또는 김칫국물 100ml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면 김칫국물이 아닌 물을 넣어주세요) - 참기름 10ml - 후추 약간

 

팬에 식용유 두르고, 간마늘, 다진파, 다진 생강 넣고 볶고, 

돼지고기 넣고 후추 뿌려서 볶는다. 

 

양파 썰어넣고, 김치 넣고, 고추가루 넣고 볶는다(여기까지는 돼지고기 김치볶음과 비슷)

(고추가루는 잘못하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최소 5~7분 정도 볶는다.)

 

당면을 넣고 물 100ml (김치국물은 선택사항) 넣고 익혀준다. 

텁텁한 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 7.5ml

 

다 익으면 참기름 넣고 잘 섞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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